주식 브리핑
빚투 3주새 8000억 증가했다
빚투 3주새 8000억 증가했다 빚투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17조원으로 줄었던 신용대출 잔액이 3주도 안 돼 약 8,000억원 늘어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신용대출 금리가 10%에 육박하면서 '빚 투자'가 국내 증시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8조2,7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지난달 국내 증시가 연저점을 이용하는 등 급락하면서 반대매물이 활발해지면서 7일 17조4,945억원까지 줄었다. 다만 약세장에서 기술적 반등을 맞아 잔액이 점차 늘어나면서 3주도 안 돼 총 7775억원이 증가했다. 문제는 증권사들이 신용대출 금리를 10%대로 올리는 상황에서 신용거래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유안타증권 등 일부 증권..
2022. 7. 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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