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이 지나도 왜 아직도 '일러스트레이터 CS6'를 쓰냐구요?
👉 레트로가 아닌 생존의 기술, 아직도 남아있는 CS6의 이유
사람마다 쓰는 툴이 다 다르잖아요? 근데 요즘처럼 구독료가 월세처럼 나가는 세상에... 예전 걸 계속 쓴다고 누가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ㅎㅎ 저도 딱 그런 입장이었어요. 한때 열심히 디자인 하겠다고 CS6 설치하고 이것저것 배웠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그게 손에 익다 보니까 잘 안 바뀌더라구요. 바꿀까 고민하다가도 '에이 그냥 쓰자' 싶고요. 근데 요즘 주변에서도 은근히 아직도 CS6 쓰는 분들 꽤 많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저만 그런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
디자인 좀 만져봤다는 사람들한테 '아직도 CS6 써?' 하면 좀 민망해질 수도 있는 그런 분위기 있잖아요. CC 시대가 온 지도 오래고, 클라우드가 어쩌고 하는데... 그 와중에 CS6는 뭔가 고집쟁이 같은 느낌? 근데 그 고집이 은근히 현실적이에요. 컴퓨터 사양 낮은 데서도 돌아가고, 한 번 사두면 계속 쓸 수 있고, 기능도 어지간한 건 다 되거든요. '오래된 게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이 말이 딱 들어맞는 상황이랄까요. 그래서 오늘은요~ 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낡은 툴을 고수하는지, 그리고 CS6 파일을 다룰 때 꼭 알아야 할 팁들까지, 제 경험을 몽땅 풀어보려구요 😎### 💾 1. 설치가 끝이 아니야, CS6은 살아있는 생명체(?)야
처음에 CS6을 설치하고 나면 ‘이제 다 됐지 뭐~’ 하면서 안심하게 되는데요, 진짜는 그다음부터 시작이에요 ㅋㅋ 윈도우든 맥이든 CS6을 제대로 굴리려면 조금만 삐끗해도 실행이 안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예를 들면, 윈도우 업데이트랑 충돌나거나, 폰트 하나 잘못 깔면 튕긴다거나... 요즘 프로그램들처럼 '깔고 끝'이 아니고, 하나하나 손봐줘야 굴러가는 느낌이랄까요. 그게 귀찮긴 해도 묘하게 정든달까... 나만 아는 고물 자동차 굴리는 기분이 들어요 ㅎㅎ
🧰 2. 기능이 부족하긴 한데, 사실상 다 되긴 해요
디자인 일을 막 하다 보면, 막 엄청난 기능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실제로 매일 쓰는 건 정말 정해져 있어요. 펜툴, 브러시, 레이어, 텍스트… 이게 다잖아요? CS6도 이런 기본기능은 탄탄하게 들어있어서, 솔직히 작업하는 데 별 불편 없어요. 물론 CC에서만 되는 최신 기능들 보면 부럽긴 해요ㅠ 근데 뭐, 꼭 필요한 건 무료 플러그인으로 어느 정도 보완도 가능하고요. 결국 얼마나 프로그램을 잘 아느냐가 더 중요하더라구요! 괜히 툴 탓만 하다 보면 실력은 안 늘고, 스트레스만 쌓이니까요.
💸 3. 돈 나가는 거 정말 싫다구요…
진짜 이게 가장 큰 이유일지도 몰라요. Adobe CC가 한 달에 2~3만원씩 나가잖아요? 1년이면 거의 30만원… 그 돈이면 중고 노트북 하나는 살 수 있거든요? ㅋㅋㅋ 그러니까 아무리 좋아도 쉽게 손이 안 가는 거예요. 예전엔 한 번 사면 평생 쓰는 개념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월세 내는 기분이니까... 그래서 특히 프리랜서나 취미로 디자인 하는 분들한테는 CS6이 진짜 꿀이에요. 한 번 사두면 끝이니까! 물론 정식 구입한 거라면 더 좋겠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잖아요 😅
💻 4. 저사양 컴퓨터엔 CS6이 딱이쥬
요즘은 프로그램들이 워낙 무겁다 보니까, 좀 오래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선 돌아가질 않더라구요. 근데 CS6은 한 10년 전 사양에도 쌩쌩하게 돌아가요ㅋㅋ 저희 집 데탑이 무려 윈도우7인데도 CS6은 잘 돌아갑니다! 물론 약간의 버벅임은 있지만, 뭐 작업 못 할 정도는 아니에요. 오히려 빠릿빠릿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서 가끔은 ‘이게 진짜 최적화다’ 싶어요. 그래서 구형 장비 쓰는 분들이 CS6에 더 집착하게 되는 것 같아요~
📁 5. CS6 파일 호환 문제? 생각보다 괜찮아요
이거 많이들 걱정하시는데요, ‘CS6으로 작업하면 CC에서 안 열리는 거 아냐?’ 이런 질문 종종 들려요. 근데 실제로는 대부분 문제없이 열립니다! 물론 반대로 CC에서 만든 걸 CS6에서 여는 건 좀 까다롭긴 한데요, 저장할 때 ‘다른 이름으로 저장’ > ‘CS6 호환’ 체크하면 거의 해결돼요. 뭐, 가끔 특수 효과나 복잡한 브러시 쓴 건 깨질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로고나 배너 작업 정도는 전~혀 문제 없더라구요. 호환 걱정은 너무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
🔐 6. CS6도 백업은 필수! 오류는 예고 없이 와요ㅠㅠ
CS6이 아무리 익숙하고 좋다 해도, 예고 없이 튕기거나 저장 안 되는 경우 생겨요ㅠㅠ 특히 큰 파일 작업할 땐 '저장' 누르자마자 튕겨서 멘붕 오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습관처럼 ‘Ctrl + S’를 연타해야 마음이 놓여요ㅋㅋ 요즘 프로그램들처럼 자동 저장 기능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랄까요. 그래서 저는 항상 파일을 두 개씩 만들어놔요. 하나는 원본, 하나는 백업! 귀찮아도 한번 당하고 나면 자동으로 하게 되더라구요… 여러분도 제발 저장은 자주자주!!###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CS6은 지금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나요?
A1. 예, 설치파일만 있으면 현재도 사용 가능해요! 다만 Adobe 공식 사이트에서는 더 이상 다운로드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정식 구매한 사람들은 백업을 잘 해두는 게 좋아요. 윈도우10, 심지어 11에서도 구동은 되지만, 호환성 문제로 일부 설정을 손봐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2. CC에서 작업한 파일을 CS6에서 열 수 있나요?
A2. CC에서 저장할 때 ‘다른 버전으로 저장’ 옵션을 활용하면 열 수 있어요. 단, CC에서만 되는 기능(예: 라이브 쉐이프, 클라우드 연동 등)은 CS6에서 제대로 안 보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구요!
Q3. CS6에서 폰트나 플러그인 추가는 어떻게 하나요?
A3. 폰트는 윈도우/맥 시스템에 설치하면 자동으로 불러오고요, 플러그인은 해당 폴더에 직접 추가해야 인식돼요. 요즘은 플러그인 자료 구하기가 좀 어렵긴 하지만, 커뮤니티에서 나눠주는 경우도 많아서 은근 괜찮아요 ㅎㅎ
🎤 그래도 손에 익은 게 최고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저도 한때는 '이제 바꿔야지!' 하고 여러 번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막상 새 버전 쓰려니까 너무 복잡하고, 시스템 사양도 안 맞고, 무엇보다도 익숙한 게 편하잖아요.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다시 CS6으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사람 손이란 게 참 간사하죠 ㅎㅎ 결국엔 자신한테 맞는 걸 쓰는 게 정답이란 생각이 들어요. 무조건 최신이 좋다? 그건 또 아닌 것 같구요~ 상황에 맞춰서 똑똑하게 쓰는 게 요즘 같은 시대엔 더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 여러분은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혹시 아직도 CS6 쓰고 계신 분 계신가요? 아니면 최근에 CC로 넘어가셨나요? 다들 어떤 이유로 툴을 선택하셨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특히 작업하시면서 느꼈던 장단점이나, 유용했던 꿀팁 있으시면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진짜 감사하겠습니다 😊 우리끼리 정보 나눠서 더 똑똑하게 디자인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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