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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상한가(2022. 06. 03) 소식 - 코스닥 강보합세로 890선 유지

 

미국 뉴욕증시도 민간 고용지표 부진으로 상승하면서 코스피지수가 2,670선을 회복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6p(0.44%) 오른 2,670.65로 장을 마쳤다.
이날 개장 당시 전 거래일(2658.99)보다 20.58포인트(0.77%) 오른 2,679.57로 출발한 뒤 장중 2,680선을 회복했다. 다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뒤 2,670선을 사이에 두고 등락을 거듭하며 결국 지켜냈다.

앞서 마감한 미국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35.05p(1.33%) 오른 3만3,248.28로 장을 마쳤다.
이밖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5.59p(1.84%) 오른 4,176.8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22.44p(2.69%) 오른 1만2,316.90을 기록했다.

민간부문 고용지표인 미국 자동데이터처리고용보고서(ADP)에 따르면 5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2만8,000명 증가해 전월(24만7,000명)보다 감소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9만9000명에는 못 미쳤지만 지수는 상승했다.

코스피시장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088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이 3,22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은 130억 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화학(2.63%), 카카오(2.39%), 삼성바이오로직스(1.07%), 삼성전자(0.15%), 네이버(0.86%), LG에너지솔루션(-0.68%), 현대차(0.27%)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소폭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7포인트(0.04%) 오른 891.51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보다 5.94포인트(0.67%) 오른 897.08로 거래를 시작한 뒤 899.01까지 올라 900선을 회복했지만 점차 상승폭을 반납했다. 이후 오후 한때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장마 직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791억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1617억원어치를 적립했다. 기관은 15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8%), 셀트리온제약(0.74%), CJ ENM(0.35%)만 올랐고 나머지는 하락했다. L&F(-3.96%), HLB(-3.56%), 천보(-1.82%), 에코프로BM(-1.47%) 등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상한가

서연탑메탈(019770)
관련주 부각이 늦었나…장중 주가 강세!!

중장비 건설장비 관련주로 알려진 서연탑메탈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교부는 드미트로 세니크 우크라이나 외무차관이 6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서연탑메탈등 우크라이나 재건축 관련주가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연탑메탈은 지주회사인 서연그룹의 사외이사가 윤석열 사장과 로스쿨 동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윤석열 관련 주식으로도 부각됐다. 이날 우크라이나 재건축 관련주는 장 시작과 함께 오르내렸지만 오후 들어 서연타워메탈이 뒤늦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노터스(278650)
권리락 착시효과...사흘 연속 상한가

지난 3일 장 초반 노터스(16900원▲3,900 30%)는 무상증자 이후 권리락의 착시로 3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노터스는 전날보다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1일 북부인들이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준 가격은 7730원입니다.

권리락은 새로운 주식에 대한 권리의 상실을 의미한다. 주주 간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권리 소멸 후 첫 거래일의 최초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정한다. 주식가 늘면서 주가가 떨어지며 유동성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9일 노터스는 보통주 1주당 8주씩의 비율로 배당된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

 

서암기계공업(100660)
우크라 외교차관 방한에 재건주

서암기계공업 등 우크라이나 재건축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외무차관이 한국을 방문해 정부 및 기업들과 전후 재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서암기계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160원(16.71) 오른 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암기계공업은 기어, 척, 실린더, 큐빅 커플링 등 공작기계 등에 사용되는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된다.

같은 시간 혜인은 전 거래일 대비 400원(3.77%) 오른 1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혜인이 글로벌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캐터필러, 메초 등 제품을 국내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다. 굴착기, 불도저 등 건설기계를 공급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재건주와 연계돼 있다.

전날 외교부에 따르면 드미트로 세니크 우크라이나 외무차관이 6~8일 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7일 오전 이도훈 외교부 1차관을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양국 간 무역·투자·개발협력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한 기간 중 한국 기업을 방문해 재건축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에 군수물자를 지원했으며, 이달 중 15억원 상당의 화학·생물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성엘텍(025440)
우크라 외교차관 방한에 재건주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지리자동차가 자율주행차용 저궤도 위성 9기를 발사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를 탄 것으로 풀이된다. 대성엘텍은 자율주행차 관련주로 분류돼 국내 평택공장 등 중국 내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세계 각지에 생산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리자동차는 일론 머스크의 전기 자동차 회사 테슬라에 이어 자체 위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시작한 두 번째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 자율주행차는 카메라, 라이다 등 자동차 센서에서 시간당 40테라바이트(TB)의 데이터를 생성하기 때문에 도로 주행을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데이터를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때 위성을 이용해 한 번에 많은 차량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기존 자동차의 모뎀은 휴대전화 기지국을 통해 데이터를 수신하지만 자율주행차량의 통신범위가 충분하지 않다. 머스크가 인공위성에 먼저 투자한 이유다. 인공위성은 지구 표면에서 약 560㎞ 떨어진 저지대 궤도에서 작동해 기존 위성보다 가까워 지구와 더 빠른 통신이 가능하다. 위성 통신의 가장 큰 기술적 과제인 신호 지연 문제를 줄일 수 있다.


강력 추천하는 글

2022.06.02 - [주식 브리핑] - 오늘의 상한가(2022. 06. 22) 소식

 

 

 

이번주도 이렇게 마감되었습니다. 저는 돈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과 인내는 있습니다. 시간과 인내의 무기를 잘 활용한다면 불리한 전쟁터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저의 실투자 계좌입니다.

장기보유계획으로 조금씩 사모은 우량주도 있고..나름 단기(2~3달)의 종목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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